전북 낮 최고 18~22도 맑음…내일 흐리고 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0일 월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동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냉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어제보다 2~3도 높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군산 18도, 정읍·진안·고창·장수 19도, 익산·김제·부안·순창·남원·임실 20도, 전주·완주·무주 21도 분포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5시34분이고, 간조는 낮 12시19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8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3분이다.

오후부터 서해남부북쪽먼바다(밤부터 전북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9~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11일)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밤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서해안과 동부 높은 산지, 오전부터 그 밖의 내륙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7~12도, 낮 최고 17~2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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