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음…낮 20~24도

이상제 기자 2023. 4.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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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1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포항, 경주, 울진평지 등 일부 경북지역과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24도, 포항 23도, 대구 22도, 안동 21도, 봉화 20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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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9일 오후 경남 합천군 가야산국립공원내 홍류동 계곡에 진달래가 피어 탐방객을 맞고 있다. 2023.04.09. con@newsis.com


[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1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포항, 경주, 울진평지 등 일부 경북지역과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20도~24도의 분포로 평년(15~19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24도, 포항 23도, 대구 22도, 안동 21도, 봉화 2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1~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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