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차주영, 드레스 입어보다 파혼 오열→결혼식 강행 예고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4. 10. 0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주영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로 파혼 통보를 받고 오열했다.

4월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6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장세진(차주영 분)은 웨딩드레스를 입으러 갔다가 공태경(안재현 분)에게 파혼 통보를 받았다.

공태경은 "룰 어긴 건 당신이니까 책임도 당신이 져라. 당신과 내 관계 여기서 완전히 끝이다"고 파혼을 통보했고, 장세진은 공태경이 걸어준 목걸이를 던져 거울을 깨며 분노의 오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주영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로 파혼 통보를 받고 오열했다.

4월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6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장세진(차주영 분)은 웨딩드레스를 입으러 갔다가 공태경(안재현 분)에게 파혼 통보를 받았다.

공태경은 모친 이인옥(차화연 분)의 이혼을 막으려 조모 은금실(강부자 분)의 명령대로 은금실의 비서 장세진과 형식적인 결혼을 하려 했다. 장세진은 자신이 불임이라며 공태경에게 형식적인 부부로만 지내자고 먼저 말한 상황.

하지만 공태경은 장세진의 전화통화를 우연히 듣고 장세진이 불임이 아니며 결혼만 하면 애를 낳아 자신을 붙들 작정임을 알고 분노했다. 공태경은 생각을 정리한 끝에 웨딩드레스를 고르러 간 장세진을 찾아가 목걸이를 걸어주며 “이 목걸이 사줬을 때 기억난다. 너 그 때 진짜 예뻤다”고 말했다.

이어 공태경은 “왜 거짓말했냐. 모를 줄 알았냐. 밤새 간호했다는 거짓말도 불임이라는 거짓말도 내가 모를 줄 알았냐. 쇼윈도 이야기 네가 먼저 꺼냈다. 그래놓고 왜 날 속인 거냐. 혹시 너 나 사랑하냐”고 물었다.

장세진이 “아니”라고 답하자 공태경은 “아니라니 다행이다. 그러게 끝까지 속이지 왜 들키냐. 비싼 드레스 입으니까 세상이 네 마음대로 되는 줄 알았겠지. 아직 방법 있다. 나 말고 다른 놈 알아봐라. 너 아직 충분히 예쁘다”고 말했다.

공태경은 “룰 어긴 건 당신이니까 책임도 당신이 져라. 당신과 내 관계 여기서 완전히 끝이다”고 파혼을 통보했고, 장세진은 공태경이 걸어준 목걸이를 던져 거울을 깨며 분노의 오열했다.

이후 이날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장세진이 공태경의 파혼통보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을 강행 홀로 결혼식장에 선 모습으로 끝없는 집착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