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여장한 김종국에 "과거에는 종숙이 느낌이 났는데 이제는 여사님"

김효정 2023. 4. 10. 0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이 김종국의 여장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이 꾹이네 하숙집 주인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화장과 긴 머리로 등장한 김종국을 본 제작진은 웃었고, 이에 김종국은 "많이들 좋아하네"라고 함께 웃었다.

또한 그는 "예전에는 종숙이 느낌이 났는데 이제는 완전 여사님이다"라며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김종국의 얼굴을 보며 안타까워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김종국의 여장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꽃선비를 아시나요?'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이 꾹이네 하숙집 주인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화장과 긴 머리로 등장한 김종국을 본 제작진은 웃었고, 이에 김종국은 "많이들 좋아하네"라고 함께 웃었다.

이어 그는 "국밥 먹고 도망가다 걸리면 죽어 , 술 먹고 도망만 가봐 아주"라며 박을 들고 팔을 이리저리 휘둘렀다.

그리고 이때 선비들이 등장했다. 선비들은 "저 아주머니 누구야"라며 "아줌마 징그러워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유재석은 "머슴인데 마님 옷을 빌려 입은 거야 뭐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예전에는 종숙이 느낌이 났는데 이제는 완전 여사님이다"라며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김종국의 얼굴을 보며 안타까워해 눈길을 끌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