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뒤집혔다' 맨시티, 자력 우승 가능성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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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자력 우승 가능성이 생겼다.
현재 맨시티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1위 아스널에 승점 6점 차로 밀려있다.
맨시티가 아스널을 잡는다는 가정 하에 그 외 다른 경기에서 똑같은 성적을 거두더라도 맨시티가 우승할 수 있다.
승점 동률 시 골득실로 우승을 가리게 되고, 현 상황에서는 맨시티가 아스널에 골득실 부분에서 앞서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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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자력 우승 가능성이 생겼다.
리버풀 FC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리버풀은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고 아스널은 리그 8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양 팀의 무승부는 맨시티에 이득을 가져왔다. 이득이란 자력 우승 가능성을 말한다. 현재 맨시티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1위 아스널에 승점 6점 차로 밀려있다. 덜 치른 경기를 이긴다하더라도 승점 3점이 뒤진다.
하지만 맨시티는 아스널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맨시티가 아스널을 잡는다는 가정 하에 그 외 다른 경기에서 똑같은 성적을 거두더라도 맨시티가 우승할 수 있다. 승점 동률 시 골득실로 우승을 가리게 되고, 현 상황에서는 맨시티가 아스널에 골득실 부분에서 앞서 있기 때문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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