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 동해안 대기 건조, 오후부터 강풍까지…화재예방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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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10일)은 중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대구 6도 등 전국이 0~12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전국이 16~24도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강원영동과 영남동해안엔 오후부턴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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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10일)은 중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대구 6도 등 전국이 0~12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전국이 16~24도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까진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강원영동과 영남동해안, 일부 영남내륙은 대기가 건조해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강원영동과 영남동해안엔 오후부턴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동해상과 서해상은 풍랑이 거세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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