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 고향기부금 ‘상호 전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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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농협이 시에 기탁한 기부금은 가야농협 510만원, 옥종농협 300만원이다.
이번 기부금 기탁은 거제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과 가야농협·옥종농협 임직원이 상호 고향사랑기부에 한마음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하면서 이뤄졌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거제 시민에게 희망을 전해준 신현·가야·옥종 농협 임직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고향기부제가 더욱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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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농협은 하동·함안군 후원 예정
경남 함안 가야농협(조합장 이보명)과 하동 옥종농협(조합장 조호남) 임직원이 최근 거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사진).
두 농협이 시에 기탁한 기부금은 가야농협 510만원, 옥종농협 300만원이다. 이번 기부금 기탁은 거제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과 가야농협·옥종농협 임직원이 상호 고향사랑기부에 한마음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하면서 이뤄졌다. 신현농협은 10일과 12일 하동군과 함안군을 차례로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다.
가야농협과 옥종농협 조합장은 “모든 임직원이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했다”며 “기부금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거제 시민에게 희망을 전해준 신현·가야·옥종 농협 임직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고향기부제가 더욱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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