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부대 역량 강화·예비군 보상비 현실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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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주관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이 최근 홍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장, 장광선 2군단장, 하헌철 36사단장, 예비군 지휘관 등 2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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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통합방위태세 확립 다짐
윤 대통령 여건 개선 의지 전달
강원도 주관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이 최근 홍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장, 장광선 2군단장, 하헌철 36사단장, 예비군 지휘관 등 270여명이 참석했다. 2군단의 태권도 시범공연과 창작그룹 ‘자락’ 공연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평화의 중심 강원도, 든든한 안보 우리 예비군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기치로 지역 예비군으로서의 역량 강화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302경비단 15관리대대를 비롯한 기관과 개인 20여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 후 참여 예비군들의 ‘예비군가’ 제창을 끝으로 폐회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현관 도 비상기획과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예비전력 정예화’를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동원부대를 상비부대 수준으로 보강하고 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에 대한 보상비를 현실화하는 등 훈련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이병철 2군단 동원처장은 이종섭 국방부장관의 격려사를 대독한 자리에서 “국방부는 현재 국방혁신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예비전력 정예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과학기술 강군, 전투형 강군을 건설하겠다”고 했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국가안보의 위기속에서 예비군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야 될 때”라며 “평시에도 국가안보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예비군들을 위해 강원도에서도 예비군 전력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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