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통산 100호 골 달성 팀 동료·외신·SNS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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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0호 골을 달성한 손흥민을 향해 팀 동료, 현지 언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의 반응이 뜨겁다.
경기 후 토트넘 공식 SNS에 올라온 라커룸 영상에서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손흥민을 껴안은 뒤 "쏘니의 100호 골을 모두 축하하자"며 주도했고, 손흥민의 단짝 케인 등 동료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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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0호 골을 달성한 손흥민을 향해 팀 동료, 현지 언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의 반응이 뜨겁다. 손흥민은 지난 8일(한국시간)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100호 골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그는 “EPL 100호 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라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지금까지 날 도와준 모든 코치, 팀원, 친구, 그리고 가족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자 손흥민의 현재 팀 동료들은 물론, 전 동료들까지 손흥민의 게시글에 공감하며 축하했다. 현재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히샬리송, 데얀 쿨루세브스키, 아르나우트 단주마, 페드로 포로 등이 불꽃, 하트 댓글을 남기며 축하를 전했다.
손흥민과 EPL 역대 최다 골 합작 기록(45골)을 보유한 ‘단짝’ 해리 케인은 SNS에 영상을 올려 “손흥민에게 큰 축하를 보낸다. EPL 100골을 달성한 건 놀라운 일이다. 매우 자랑스러워할 일이고, 우리 역시 그를 자랑스러워한다”며 함께 기뻐했다.
토트넘 선수단은 경기 뒤 라커룸에서도 손흥민과 기쁨을 나눴다. 경기 후 토트넘 공식 SNS에 올라온 라커룸 영상에서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손흥민을 껴안은 뒤 “쏘니의 100호 골을 모두 축하하자”며 주도했고, 손흥민의 단짝 케인 등 동료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영국 BBC는 손흥민을 집중 조명하는 특집 기사를 인터넷판에 실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입단해 공격의 중심축으로 떠오른 과정과 공격수이자 ‘팀 플레이어’로서 팀에 얼마나 큰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다뤘다.
BBC는 “아시아가 낳은 최초의 글로벌 슈퍼스타인 손흥민은, EPL 100골을 기록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됐다”면서 “스스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노력한 결과 엄청난 업적이자 역사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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