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바람 불고 일교차 커...낮 최고 15~2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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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기남부 지역은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온은 전날보다 2~4도 가량 올라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5도 등 1~9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9도 등 15~21도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람은 오전~저녁 사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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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세먼지 '보통' 수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10일 경기남부 지역은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온은 전날보다 2~4도 가량 올라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5도 등 1~9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9도 등 15~21도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람은 오전~저녁 사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야외 작업자도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나쁘지 않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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