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관광지 도로·교량공사 완공 앞당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시가 지역 대표관광지에서 진행 중인 '속초해변 해안도로개설공사'와 '설악교 재가설공사'의 성수기 전 공사 완료를 위해 공기 단축에 나선다.
앞서 시는 속초해변과 연계한 해안도로개설공사를 지난해 11월 착공, 2023년 11월 준공 계획이었으나 시민·관광객 편의를 위해 올여름 피서철 이전인 6월 말 조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광 성수기 전 6월 마무리 목표
이 시장 “관광객·시민 안전 중요”
속초시가 지역 대표관광지에서 진행 중인 ‘속초해변 해안도로개설공사’와 ‘설악교 재가설공사’의 성수기 전 공사 완료를 위해 공기 단축에 나선다.
앞서 시는 속초해변과 연계한 해안도로개설공사를 지난해 11월 착공, 2023년 11월 준공 계획이었으나 시민·관광객 편의를 위해 올여름 피서철 이전인 6월 말 조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사업은 총 72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600m 도로를 폭 10m에서 폭 15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또한 설악동 주 통행로인 설악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차량통행이 어려운 D~E등급을 받아 통행이 중단된 이후 지난해 6월 착공, 올해 11월 초에 준공 계획이었으나 절대공기 단축을 통해 올 가을 단풍철 이전인 9월 말 준공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설악교 공사가 완료되면 차량통행이 금지돼 교통통제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불편함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지난해 속초시 연간 관광객수가 2000만명에 육박하며 시 승격 이래 최대 관광객수를 기록한 만큼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속초의 대표 관광지인 속초해변과 설악동의 도로 정비를 조기에 완료하고 그 외의 주요 도로 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석jooseok@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명 BJ 동원 3300억원 규모 불법도박장 운영 일당 붙잡혀
- 사상 최고 금값에 ‘금테크’ 해볼까…1주일 새 골드바 25억원 팔려
- 산불 와중 ‘골프·술자리’ 보도에 김진태 지사 “허위 보도, 법적 조치”
- 손녀 친구 성착취한 할아버지, '18년형'에서 ‘무죄’로 뒤집힌 이유는
- 원주시 대표 캐릭터 '꽁드리’에게 무슨 일이?
- 최근 3년간 강원도내 조직폭력배 200여명 검거… 현재 12개파 활동 중
- 벌써 ‘벚꽃엔딩’ 이유 있었네… 올 3월, 51년새 가장 더웠다
- 우리 동네에도 JMS가?… 강원지역 ‘이단’ 목록 공유 활발
- 강릉판 더글로리?… 지역 커뮤니티에 "일진들아 안녕" 과거 학폭 피해고발
- 1062회 로또 1등 7명, 당첨금 각 38억원…2등은 6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