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인구 2만7860명…1분기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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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양양군 인구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집계한 지난 3월 말을 기준 양양지역 6개 읍·면 주민등록 인구는 총 2만7860명이었다.
특히 2월에 이어 3월에도 사망자가 30명에 이른 반면 출생신고는 5건에 불과해 양양군으로의 전입인구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같은 기간 강현면은 31명, 현남면은 27명이 증가해 두 지역이 양양군의 인구감소세를 떠받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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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양양군 인구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집계한 지난 3월 말을 기준 양양지역 6개 읍·면 주민등록 인구는 총 2만7860명이었다. 이는 지난 연말 기준 2만7866명에 비해 6명이 줄어든 반면 지난달 2만7849명에 비해서는 11명 증가한 수치다.
올들어 양양군 인구는 지난 1월 한달새 55명이 감소했으나 2월 들어 38명에 이어 3월에도 미약하나마 회복세를 이어갔다. 특히 2월에 이어 3월에도 사망자가 30명에 이른 반면 출생신고는 5건에 불과해 양양군으로의 전입인구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분기 인구추이를 읍·면 별로 보면 서면이 32명이 감소, 가장 큰 폭으로 줄었으며 한동안 인구증가세를 이끌었던 양양읍도 13명이 감소했다. 전원주택 신축이 늘고 있는 현북면(-11)과 손양면(-8)도 1분기에는 인구가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강현면은 31명, 현남면은 27명이 증가해 두 지역이 양양군의 인구감소세를 떠받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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