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 손 내밀어 준 자매도시 ‘남다른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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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국내 자매도시와의 교류로 우호협력 관계를 견고히 한다.
19년 간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국내 자매도시 서울 강서구 방문단은 최근 강릉시청을 방문해 김홍규 시장 등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우호교류 간담회를 통해 자매도시 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강서구 공무원들과 우수시책 견학을 진행하며 각 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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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국내 자매도시와의 교류로 우호협력 관계를 견고히 한다.
19년 간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국내 자매도시 서울 강서구 방문단은 최근 강릉시청을 방문해 김홍규 시장 등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우호교류 간담회를 통해 자매도시 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강서구 공무원들과 우수시책 견학을 진행하며 각 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서구 방문단은 김태우 강서구청장과 행정지원국장, 행정지원과장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된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2004년 강릉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강서구는 2019년과 2022년 강릉 옥계면 산불 피해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5t 2대 규모의 구호 물품을 보내왔다. 또 1123만원의 공무원 성금 모금을 지정 기탁하는 등 재난상황이 발생할 때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 몇년간 코로나 19로 어려웠던 자매도시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대면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dusdn256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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