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0일, 월)…대체로 맑고 대기 건조

주말인 9일 인천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 찾은 등산객들이 만개한 진달래를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2023.4.9/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부산·경남=뉴스1) = 10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10도, 창원 7도, 진주 4도, 통영 10도, 거창 1도로 평년보다 1~4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창원 19도, 김해 20도, 진주 19도, 통영 19도, 거창 21도로 평년보다 1~3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남 창원, 함양, 합천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부산과 경남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바란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