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사안 적극적으로 살펴보는 중...법무부에 조사 의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국방부 문건 유출로 한국 등 동맹국을 도·감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미국 정부는 사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동맹국 도·감청 의혹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서면 질의에 이 사안을 적극적으로 살펴보고 있으며 법무부에 조사를 공식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대변인실도 이번 사안과 관련해 국방부와 소통하고 있고 조사에 착수했다며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 문건 유출로 한국 등 동맹국을 도·감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미국 정부는 사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동맹국 도·감청 의혹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서면 질의에 이 사안을 적극적으로 살펴보고 있으며 법무부에 조사를 공식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대변인실도 이번 사안과 관련해 국방부와 소통하고 있고 조사에 착수했다며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출된 국방부 문건에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영국, 이스라엘 등 다른 우방국 관련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해당 문건을 놓고 러시아가 일부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진짜 같다는 미국 정부 관계자들의 발언을 전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막뉴스] 모든 무기에 실탄 장전...중국의 집요함 '공포'
- [자막뉴스] 한국 감청한 미국...기밀 문건 내용 '상상초월'
- RFA "北 운동선수 20명, 오락회에서 남한 말 썼다 노동교화형"
- 적발하면 100만 명분...해양 마약 5년 새 11배 '껑충'
- 대전 스쿨존 만취 사고 어린이 1명 숨져...운전자 영장 신청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현장영상+]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