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올해 美 연준 금리인하 없을 것"

골드만삭스의 토니 파스콰리엘로 헤지펀드 글로벌 책임자는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파스콰리엘로 책임자는 현지시간 6일 CNBC에 출연해 "경제가 모멘텀을 조금 잃은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은행 사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시장이 상승보다는 하락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며 "연준은 동시에 은행 사태를 진정시키고 인플레이션도 잡으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스콰리엘로 책임자는 "5월과 6월에 금리를 0.25%p씩 인상해 5.25%에서 끝낼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금리인하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골드만삭스는 올해 하반기에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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