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캄차카 화산 분화‥화산재 치솟아 항공 운항금지 내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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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의 활화산인 베지미안니 화산이 현지시간 8일 분화했다고, dpa통신이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화산 연구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캄차카에는 약 30개의 활화산이 있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해발 2천 880m 지점에 있는 베지미안니 화산은 캄차카 주의 수도와는 약 350km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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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의 활화산인 베지미안니 화산이 현지시간 8일 분화했다고, dpa통신이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화산 연구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dpa통신에 따르면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상공으로 10km 넘게 치솟으면서, 인근 지역으로의 항공 운항을 금지하는 적색 경보까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재난 당국은 다만 아직 주민이나 관광객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캄차카에는 약 30개의 활화산이 있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해발 2천 880m 지점에 있는 베지미안니 화산은 캄차카 주의 수도와는 약 350km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231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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