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행 떠나면 현금 혜택이 쏟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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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이상 대전여행 5만 원 지급, 2만 원으로 대덕구 찐 여행!' 본격적인 봄 여행 시즌을 맞아 다양한 대전여행 프로그램이 선을 보였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도 아름다운 대청호와 전국 유일의 계족산 맨발 황톳길 및 숲속음악회, 100년 역사를 지닌 정겨운 신탄진오일장을 둘러볼 수 있는 '대덕고래(Go來)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달부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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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이상 대전여행 5만 원 지급, 2만 원으로 대덕구 찐 여행!’
본격적인 봄 여행 시즌을 맞아 다양한 대전여행 프로그램이 선을 보였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7일부터 ‘대전, 가보자 Go!’ 미션투어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행객이 지정 미션을 수행하고 사진·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여행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에서 숙박을 하고 두 끼 이상의 식사, 무료 관광지(대청호, 한밭수목원, 중앙시장 등 20여 곳)와 유료 관광지(오월드, 아쿠아월드, 이응노미술관 등 18곳)를 방문한 뒤 소셜미디어에 영수증과 인증샷을 포스팅하면 경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미션투어는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740명. 대전이 아닌 외지인에 한해 개인이나 4인 이하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또 ‘대전0시축제’(8월 11∼17일)가 열리는 기간에는 대전 시민 1명이 외래 여행객 2∼3명을 초대하는 형태로 대전 시민 100명에게도 여행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 가보자 Go!’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도 아름다운 대청호와 전국 유일의 계족산 맨발 황톳길 및 숲속음악회, 100년 역사를 지닌 정겨운 신탄진오일장을 둘러볼 수 있는 ‘대덕고래(Go來)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달부터 진행한다.
‘대덕고래(Go來)여행’의 ‘고래’는 ‘한번 가면(Go), 다시 오고(來) 싶은 대덕’이라는 뜻으로 활용됐다. 대덕구에서 최근 각종 축제와 여행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는 화두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계족산 숲속공연장의 뻔뻔음악회가 열리는 토·일요일과 신탄진오일장이 겹치는 날에 진행된다. 대덕구 대청댐물문화관과 로하스길, 숲속음악회, 신탄진오일장을 둘러보는 코스로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 대덕구의 풍부한 생태자원과 전통시장, 전국 유일의 맨발 황톳길을 연계한 매력적인 관광 코스로 힐링음식과 분식 등도 포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행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덕구 관계자는 “대덕구에서 보고, 먹고, 즐기고, 감탄하며 힐링하는 오락(五樂)여행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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