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중학생 학과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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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중학생들의 직업계 고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중학생 학과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9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중학생 학과 체험 교실은 중학생들이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실습실을 이용해 전공과목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전북교육청에서 사전 배부한 '중학생 학과 체험 교실 안내서' 또는 전북교육청 취업지원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에 탑재된 파일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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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중학생들의 직업계 고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중학생 학과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9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중학생 학과 체험 교실은 중학생들이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실습실을 이용해 전공과목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다.
전북지역 31곳 직업계고가 참여해 105개 과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북교육청에서 사전 배부한 ‘중학생 학과 체험 교실 안내서’ 또는 전북교육청 취업지원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에 탑재된 파일을 참고하면 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주생명과학고 스마트팜학과의 ‘스마트화분 만들기’, 군산기계공고 기계시스템제어과의 ‘우드트레이 만들기’, 원광보건고 반려동물과의 ‘도그워커 직업체험’, 김제농생명고 바이오식품과의 ‘고체향수 만들기’ 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학생은 14일까지 해당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교육이 직업계고에 대한 중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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