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한 달간 교량 긴급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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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자 부산시가 긴급 교량 점검에 나선다.
부산시는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간 부산지역 473개 교량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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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자 부산시가 긴급 교량 점검에 나선다.
부산시는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간 부산지역 473개 교량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지역 전체 473개 교량의 관리·감독 주체는 △건설안전시험사업소(176개) △부산시설공단(7개) △구·군(283개) △민간기업(7개) 등이며, 관리 주체별로 관련 법령에 따라 유지·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시는 최근 성남시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해당 교량 형식과 유사한 교량 △30년 이상 경과한 교량 △시설물 안전법에 따른 1·2·3종에 포함되지 않는 시설물 △캔틸레버(한쪽 끝은 고정되고, 다른 쪽은 받쳐지지 않은 상태의 보행로) 형식으로 건설된 구조물 △교량 상부구조물에 부착된 상수관 등 부착시설물로 인한 안전성 위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시설물 상태를 감안해 외부전문가 합동점검을 병행 추진하고, 관리주체별로 집중 점검을 통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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