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관광공사, 시각장애인에 ‘벚꽃나들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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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최근 보문관광단지에서 경주지역 시각장애인 40여 명을 초청해 봄꽃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외출을 하거나 문화생활을 즐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매년 시각장애인의 책 가뭄 해결을 위해 IT로 열린도서관과 협업해 나누는 책읽기 프로젝트 e북 제작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100만 원을 후원해 도서제작에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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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최근 보문관광단지에서 경주지역 시각장애인 40여 명을 초청해 봄꽃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매년 시각장애인의 책 가뭄 해결을 위해 IT로 열린도서관과 협업해 나누는 책읽기 프로젝트 e북 제작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100만 원을 후원해 도서제작에도 동참하고 있다.
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관광·문화체험 'GCTO여(럿이)행(복한)약속'과 지역아동센터와의 해피투어·재난안전체험, 어르신 시니어꽃길여행, 다문화가족 생태관광체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 복지관광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조 공사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펼치고, 지역상생 사회공헌 플랫폼 구축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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