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다이크 미스→마르티넬리 선제골' 아스널, 리버풀에 1-0 리드(전반 진행중)

하근수 기자 2023. 4. 1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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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이른 시간 균형을 깼다.

리버풀과 아스널은 1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맞붙고 있다.

전반 8분 아스널이 마르티넬리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반 다이크가 외데가르드 패스를 걷어내려 했지만 굴절되어 마르티넬리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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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아스널이 이른 시간 균형을 깼다.

리버풀과 아스널은 1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맞붙고 있다. 전반 8분 아스널이 마르티넬리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홈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디오고 조타, 코디 각포, 모하메드 살라가 최전방에 포진했다. 중원은 커티스 존스, 파비뉴, 조던 헨더슨이 지켰다. 4백은 앤디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알리송이 착용했다.

원정팀 아스널도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가브리엘 제수스, 부카요 사카가 득점을 노렸다. 미드필드에는 그라니트 자카, 토마스 파티, 마르틴 외데고르드가 출격했다. 수비는 올렉산드르 진첸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롭 홀딩, 벤 화이트가 호흡했다. 골문은 아론 람스데일이 지켰다.

이른 시간 균형이 깨졌다. 전반 7분 사카 돌파 과정에서 로버트슨이 미끄러졌다. 반 다이크가 외데가르드 패스를 걷어내려 했지만 굴절되어 마르티넬리에게 전달됐다. 속도를 높인 마르티넬리가 침착하게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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