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맨유 페르난드스 극찬 "아래서 쿼터백 같이 롱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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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누 페르난드스가 극찬을 받았다.
맨유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에버튼은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페르난드스가 미식축구의 쿼터백처럼 롱패스를 공급했다. 덕분에 맨유는 이번 시즌 EPL 경기 중 가장 많은 11개의 유효 슈팅과 총 29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경기 역시 지배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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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브루누 페르난드스가 극찬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에버튼은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맨유가 카를루스 카세미루,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온전히 활용할 수 없는 마지막 경기였다. 카세미루는 징계, 에릭센은 교체 투입되기는 했지만 부상에서 막 회복한 경기였기 때문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대신 스콧 맥토미니, 마르셀 자비처로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구성하지 않고, 오히려 공격형 미드필더 페르난드스를 포백 바로 위로 내렸다. 대신 페르난드스로 하여금 미식축구의 쿼터백처럼 롱패스를 공급하게 했다. 이는 효과를 봤고 맨유가 승리할 수 있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페르난드스가 미식축구의 쿼터백처럼 롱패스를 공급했다. 덕분에 맨유는 이번 시즌 EPL 경기 중 가장 많은 11개의 유효 슈팅과 총 29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경기 역시 지배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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