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기권 '부상 상태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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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가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대회에서 기권했다.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은 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즈가 부상으로 인해 3라운드 7개 홀을 마친 뒤 기권했다"고 밝혔다.
우즈는 이번 마스터스 대회에서 2라운드까지 3오버파 147타를 적어낸 끝에 공동 49위로 예선 통과에 성공했다.
우즈가 마스터스 대회 도중 기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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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은 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즈가 부상으로 인해 3라운드 7개 홀을 마친 뒤 기권했다"고 밝혔다.
우즈의 정확한 몸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대회 내내 통증을 호소했던 우즈의 오른 다리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지난 2021년 2월 교통사고로 오른 다리를 다쳤다.
우즈는 이번 마스터스 대회에서 2라운드까지 3오버파 147타를 적어낸 끝에 공동 49위로 예선 통과에 성공했다.
우즈는 비로 경기가 중단되기 전까지 7개 홀을 도는 동안 더블보기 2개, 보기 2개를 범하며 9오버파를 기록했다. 순위는 컷 통과자 54명 중 최하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결국 우즈는 현지 시간으로 9일 오전 재개할 예정인 3라운드를 앞두고 기권을 선언했다.
우즈가 마스터스 대회 도중 기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우즈는 25차례 마스터스에 출전해 1996년(컷 탈락)을 제외하고 매번 완주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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