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라디오 디제이 231일째, 마음과 몸이 건강해져” (드라이브)

유경상 2023. 4. 9. 2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헤이즈가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 진행을 하며 마음과 몸이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박재범이 "어떻게 지냈냐"며 근황을 묻자 헤이즈는 "요즘에는 KBS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 디제이를 하고 있다. 작년부터. 매일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만나실 수 있다. 월화수목금토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이즈가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 진행을 하며 마음과 몸이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4월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가수 헤이즈가 출연했다.

박재범이 “어떻게 지냈냐”며 근황을 묻자 헤이즈는 “요즘에는 KBS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 디제이를 하고 있다. 작년부터. 매일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만나실 수 있다. 월화수목금토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범이 “안 힘드냐”고 묻자 헤이즈는 “안 힘들다”며 “이제 230일 정도. 오늘 231일째다. 저한테 잘 맞는다. 규칙적으로 매일 정해진 약속이 있다는 게. 매일 대단한 결과물이 나오는 게 아니라도 나아갈 수 있다. 감도 잃지 않고. 불안을 해소해주는 의미인 것 같다. 라디오 하며 건강해졌다. 마음과 몸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재범이 “작년에 9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했다고?”라고 묻자 헤이즈는 “너무 좋았다. 가수라고 무조건 콘서트를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한 켠에 아쉬움이 남아있었는데 오늘 공연을 하려 여태 안 했나 생각했다”고 답했다.

박재범은 “답변마다 다 가사 같다. 이래서 가사를 잘 쓰시는 구나”라고 감탄했고 헤이즈는 “감사하다. 진짜 가사 잘 쓰시지 않냐. 영어, 한글. 너무 잘 쓰시는데”라며 남다른 억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범이 “예전에 이러지 않았는데 어디서 나온 거냐”며 웃자 헤이즈는 “라디오 하면서 텐션이 올라갔다”고 라디오의 장점을 거듭 강조했다. (사진=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