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vs 사카...‘4경기 무승’ 리버풀 vs ‘안필드 악몽’ 아스널, 선발 공개
리버풀과 아스널이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10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아스널(승점 72점)은 23승 3무 3패로 리그 1위에, 리버풀(승점 43점) 12승 7무 9패로 리그 8위에 머물러 있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디오구 조타, 코디 학포, 모하메드 살라, 커티스 존스, 파비뉴, 조던 헨더슨, 앤드류 로버트슨, 페어질 반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알리송 베케르가 출전한다.
아스널 역시 4-3-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가브리엘 제주스, 부카요 사카, 그라니트 자카, 토마스 테예 파티, 마르틴 외데고르, 올렉산다르 진첸코,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롭 홀딩, 벤 화이트, 아론 램스데일이 나선다.
리버풀은 다시 부진에 빠졌다. 최근 4연속 원정 경기 1무 3패를 기록했다. 직전 첼시 원정에서 분위기 반등을 노렸으나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에 그쳤다. 이에 홈에서 반전을 노린다. 최근 안필드 3경기 연승으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아스널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리즈 유나이티드전 승리로 최근 리그 7경기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5점 차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기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그러나 쉽지 않다. 아스널은 2012년 9월 안필드 리그 원정 이후 9경기 2무 7패로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 양 팀 모두 해결사의 활약이 중요하다. 리버풀은 리그 12골 7도움의 살라, 아스널은 리그 12골 10도움을 기록 중인 사카다. 두 선수 모두 우측면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가운데 주포로서 팀의 승리를 이끌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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