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보드게임 카페 알바, 젠가 보며 영감 받아” (드라이브)

헤이즈가 보드게임 카페 알바 경험을 말했다.

4월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가수 헤이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범은 “오늘 벌써 10회다. 좋은 거 아니냐. 10회를 성공적으로 한 거니까. 4월이고 시간이 빠르다.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워진 제 진행과 함께. 오늘 드라이브 떠날 분은 랩, 알앤비, 발라드까지 장르적인 한계가 없는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라며 헤이즈를 소개했다.

헤이즈는 ‘젠가’를 부르며 등장해 “9개월 만에 새 앨범 ‘빙글빙글’로 돌아온 헤이즈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박재범은 “방금 보여준 무대는 어떤 곡이냐”고 곡 설명을 부탁했다.

헤이즈는 “이 곡은 ‘젠가’라는 곡이다. 이별 상황에 마주한 두 남녀 이야기를 젠가 게임에 비유한 곡이다. 제가 보드게임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실제로 일하면서 젠가를 보면서 영감을 받았다. 젠가는 설명도 쉽고 웬만하면 설명 안 해줘도 돼 너무 좋아했던 게임이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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