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 족저근막염 악화… 마스터스 3R 중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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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기권을 결정했다.
9일(한국시각) 마스터스 주최 측은 "우즈가 부상으로 인해 3라운드 7개 홀을 마친 뒤 기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선 간신히 컷 통과를 한 우즈는 3라운드에서 7개 홀을 소화한 가운데 더블보기 2개, 보기 2개로 6타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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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한국시각) 마스터스 주최 측은 "우즈가 부상으로 인해 3라운드 7개 홀을 마친 뒤 기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우즈도 자신의 SNS를 통해 "족저근막염이 악화해 기권하게 됐다"면서 "실망스럽게 생각하고 팬들과 마스터스가 보내준 사랑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지난 1997년 대회부터 우즈는 23회 연속 3라운드에 진출했다. 프레드 커플스, 게리 플레이어와 함께 최다 컷 통과 타이기록을 세운 바 있다.
대회 도중 기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올해 대회에선 간신히 컷 통과를 한 우즈는 3라운드에서 7개 홀을 소화한 가운데 더블보기 2개, 보기 2개로 6타를 잃었다.
9오버파를 기록한 우즈는 54명 중 최하위로 처졌고 경기는 비로 인해 다시 중단됐다. 결국 우즈는 기권을 선언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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