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요정' 임영웅, 시축+팬들 미담에 "영웅시대 덕분에 빛나요"

안윤지 기자 2023. 4. 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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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짧은 인사"란 글을 게재했다.

임영웅의 시축 소식이 전해지자, 이번 경기는 4만 5007명이란 최다 관중 수를 기록했다.

이날 임영웅은 축구장 잔디 훼손을 막기 위해 축구화를 착용했으며 팬들 역시 대표 색상인 하늘색이 아닌 홈팀 서울을 상징하는 빨간색, 검은색을 드레스 코드로 맞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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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안윤지 스타뉴스 기자] 가수 임영웅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짧은 인사"란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영웅시대 덕분에 빛이 납니다. 존경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열린 FC서울과 대구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에서 시축자로 등장했다. 임영웅의 시축 소식이 전해지자, 이번 경기는 4만 5007명이란 최다 관중 수를 기록했다.

이날 임영웅은 축구장 잔디 훼손을 막기 위해 축구화를 착용했으며 팬들 역시 대표 색상인 하늘색이 아닌 홈팀 서울을 상징하는 빨간색, 검은색을 드레스 코드로 맞춰 화제를 모았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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