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타이완 포위훈련 둘째날 군용기 70대·군함 11척 무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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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 회동에 대응해 타이완을 사방으로 포위하는 형태의 강도 높은 무력시위를 이틀째 이어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타이완 국방부는 타이완 주변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전투기와 폭격기 등 군용기 70대와 군함 11척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군은 내일 핑탄현 앞 타이완 해협에서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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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 회동에 대응해 타이완을 사방으로 포위하는 형태의 강도 높은 무력시위를 이틀째 이어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타이완 국방부는 타이완 주변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전투기와 폭격기 등 군용기 70대와 군함 11척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군은 내일 핑탄현 앞 타이완 해협에서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타이완은 관련 동태를 면밀하게 감시·파악하고 있으며, 각종 미사일 시스템으로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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