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우 "연애? 10살 연상까지 가능…이상형은 배우 김다미"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김건우가 이상형으로 배우 김다미를 들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김건우는 평소 연애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저는 애교가 되게 많은 편"이라며 "문자도 자주 한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김건우를 가만히 바라보더니 "누나들하고 사귀었냐"고 물었다. 

당황한 김건우는 "누나들…"이라며 말을 흐렸다. 

그는 10살 연상까지 만날 수 있다면서 이상형이 "순한 사람, 화가 많지 않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김건우는 연예인으로 예를 들어 달란 서장훈의 요청에 머뭇거리더니 배우 김다미를 언급했다. 

서장훈은 "물어보긴 했지만 설마 대답할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다"고 고백해 주위를 웃게 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