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은 배려깊었고, 영웅시대는 성숙했다! 스타와 팬이 만든 '완벽 퍼포먼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는 영웅시대 덕분에 빛이 납니다."
임영웅은 "저는 영웅시대 덕분에 빛이 납니다. 존경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건행'"이라며 성숙한 팬덤으로 8일 행사를 성공리에 치른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앞서 임영웅은 물론 팬클럽 '영웅시대'는 한마음으로 이날 이벤트에 축구팬들을 배려하기 위한 행동을 부탁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저는 영웅시대 덕분에 빛이 납니다."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열린 FC서울과 대구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에서 시축자로 등장, 상암벌을 뒤집어놓은 임영웅이 공식 카페에 팬들을 위해 메시지를 남겼다.
임영웅은 "저는 영웅시대 덕분에 빛이 납니다. 존경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건행'"이라며 성숙한 팬덤으로 8일 행사를 성공리에 치른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앞서 임영웅은 물론 팬클럽 '영웅시대'는 한마음으로 이날 이벤트에 축구팬들을 배려하기 위한 행동을 부탁한 바 있다.
영웅시대는 사전 공지를 통해 "(8일) 경기의 드레스 코드는 하늘색을 제외한 자율 복장"이라면서 "영웅시대를 드러내는 의상을 입고 싶겠지만 축구 팬덤의 또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남겼다. 팬들도 골대 뒤 양 팀 서포터들을 배려해 구매하지 않았다. 또 한마음이 되서 선수들에게 응원박수를 보냈으며,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 인사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매너를 보였다.
성숙한 스타의 배려깊은 언행과 또 그 스타를 닮는다는 팬클럽의 성숙한 문화가 더 빛이 나는 시작과 완벽 해피엔딩이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유비가 이승기♥이다인 민폐하객? '올핑크 하객룩'에 의견 분분 [SC이슈]
- “이상민, 출연료만 186억..70억 빚 청산 가능했던 이유”
- 김구라 "생활보호대상자 시절 벼랑 끝..전 부인은 매일 술 파티" ('그리구라')
- "이도현, ♥임지연 있는 회식은 안 빠져…'빼박'이라 생각" [종합]
- [SC이슈]'이승기♥' 이다인, 웨딩 드레스도 '최강 하이엔드'…브랜드부터 가격까지 '어마어마'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