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문희준 "♥소율, 딸 보다 본인 사진 우선..SNS 즐겨"[별별TV]

[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문희준이 아내 소율의 사진사랑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문희준♥소율 가족이 괌 여행 중 '인생사진 투어'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문희준은 마지막 날 두 번째 코스 일정으로 '인생 사진 투어'를 넣으며 가족들에게 "오늘 인생 사진을 적어도 1명당 10장 이상씩 만들어드리겠다"라고 호언장담했다. 그리고 "아내 소율이 밥 먹을 때나, 이동할 때나 본인 사진을 먼저 찍고 딸 사진을 찍을 정도로 SNS를 즐겁게 하고 있다. 그렇다면 괌 여행에서 인생 사진을 마음껏 남길 수 있도록 시간을 따로 마련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다. 또, 제 아내뿐만 아니라 동생도 인생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라며 '인생 사진 투어'를 기획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이건 무조건이다"라며 문희준의 세심한 계획을 칭찬했다. 이어 문희준은 "사진작가도 따로 있다. 왜냐면 인생 사진을 제가 찍는 거보다 전문가분이 찍어서 진짜 인생 사진을 남기면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자신의 철저한 준비성을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인턴 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