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잼이, 문희준♥소율에 볼 뽀뽀 청하고 뒤로 쏙‥예능감 대박(걸어서 환장 속으로)

[뉴스엔 서유나 기자]

잼잼이의 예능감을 발휘했다.

4월 9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13회에서는 문희준, 소율의 딸 희율이(잼잼이) 놀라운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날 희율이는 6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엄마 아빠에게 뽀뽀를 시켰다. 아빠 문희준에게 먼저 뽀뽀를 한 뒤 "이제 엄마 아빠도 해봐"라고 요청한 희율이.

희율이는 낯간지러워 하는 문희준, 소율에 "그럼 내 볼에 뽀뽀해봐"라고 말했고, 두 사람이 입술을 가까이 하는 틈에 갑자기 뒤로 쏘옥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문희준은 물론이고 MC들까지 "훌륭한데", "명MC다"라며 감탄했다.

희율이는 "아빠가 엄마 볼에 할게"라는 문희준에 말에 "아냐 입에 해야 돼"라고 답했고, 결국 문희준은 쪽쪽 소리를 내며 입술을 내밀었다. 동생 문혜리가 "소리 어떡해"라며 경악, 현실 남매애를 자랑하는 가운데 문희준 소율은 희율이의 바람대로 입 뽀뽀를 가볍게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보이그룹 H.O.T. 출신 문희준은 지난 2017년 13살 연하 걸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박소율과 결혼해 슬하에 딸 희율, 아들 희우를 두고 있다.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희율은 '잼잼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