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우즈, 마스터스 골프 부상 악화로 첫 기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 토너먼트 3라운드 도중 기권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25차례 마스터스에 나와 1996년 컷 탈락을 제외하면 매번 대회를 완주했지만, 대회 도중 기권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입니다.
타이거 우즈는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까지 3 오버파 147타를 치고 공동 49위로 3라운드에 진출해 23회 연속 3라운드로 이대 대회 최다 연속 컷 통과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경기가 많은 비로 중단되자 타이거 우즈는 결국 기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오늘 (한국시간 9일) "우즈가 3라운드 7개 홀을 마치고 부상 때문에 기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교통사고로 다친 오른쪽 다리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올해 마스터스 대회는 비가 내리고 쌀쌀해진 날씨를 보였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25차례 마스터스에 나와 1996년 컷 탈락을 제외하면 매번 대회를 완주했지만, 대회 도중 기권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입니다.
타이거 우즈는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까지 3 오버파 147타를 치고 공동 49위로 3라운드에 진출해 23회 연속 3라운드로 이대 대회 최다 연속 컷 통과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어렵게 3라운드를 통과했지만, 우즈는 3라운드 7개 홀을 치르면서 더블보기 2개, 보기 2개로 6타를 잃어 컷을 통과한 54명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 중이었습니다.
특히 경기가 많은 비로 중단되자 타이거 우즈는 결국 기권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동산 경기 침체에 가구·인테리어 업계도 직격탄..폐업 잇따라
- 허술한 관리·감독 속 방치되는 학생들
- 공무원 9급 한국사 시험에 ‘오타’라니..수험생 "복수정답 인정하라"
- '또 올랐네' 동복댐 저수율 22.07%.."절수 운동은 계속"
- 이재명, 이낙연 장인 빈소 조문..13개월만에 만남
- 손흥민 EPL 개인 통산 100골 대기록.. 아시아인 최초
- "반갑다 야구야" KIA 타이거즈 홈 개막전
- [인터뷰] 광주FC, 포항전도 "공격 앞으로"..돌풍 이어간다
- [야구인물사전] 팀동료, 중계진도 경악한 명품 수비.. KIA 김호령은 누구?
- KIA 타이거즈 또 '악재'..나성범 종아리 부상 최소 4주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