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농막서 불…60대 거주자 숨져

박재천 2023. 4. 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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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9일 오후 8시 5분께 충북 보은군 회남면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이곳에서 거주하던 60대 A씨가 불에 타 숨졌다.

출동하는 소방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불은 24㎡ 규모의 농막을 모두 태우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마을 주민에 따르면 농막에서 홀로 살던 A씨는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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