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자연 "故현미, 13일에 무대 약속했는데…말 없이 떠나"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4. 9. 2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가수협회장 이자연이 故현미를 그리워했다.

대한가수협회장 이자연은 "정말 이렇게 냉정하게 가실 수 있을까 싶었다. 말 한마디 없이"라며 슬퍼했다.

이자연은 "정말 며칠만 더 살아계셨어도 무대에 설 수 있었는데 정말 말없이 떠나버렸다"고 애통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웨이 故현미 추모 / 사진=TV조선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대한가수협회장 이자연이 故현미를 그리워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故현미 추모 특집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생전 고인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현미는 지난 4일 향년 85세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별세 하루 전까지도 무대에 올라 건강한 모습을 보였던 현미였지만, 우리 곁을 떠났다.

마이웨이 故현미 추모 / 사진=TV조선 캡처


대한가수협회장 이자연은 "정말 이렇게 냉정하게 가실 수 있을까 싶었다. 말 한마디 없이"라며 슬퍼했다.

이어 "(별세 소식을 듣고) 제가 잘 못 들었나 싶었다. 정말 그때는 말이 안 나오고 눈물밖에 안 나오더라. 오는 13일에 저희 가수 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무대에 오르기로 약속했었다. 그런데 그 약속도 안 지키고, 아무 말씀도 없고"라고 울먹였다.

이자연은 "정말 며칠만 더 살아계셨어도 무대에 설 수 있었는데 정말 말없이 떠나버렸다"고 애통해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