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마 골 취소' 브라이튼, 오심 피해→패배... 심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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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이 오심의 피해를 받았다.
데일리 메일은 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이튼이 VAR 오류에 대해 프리미어리그 심판부로부터 올 시즌 3번째 사과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프리미어 리그 심판 기구(PGMOL)는 브라이튼이 토트넘에 패한 경기에서 일본인 선수 미토마가 페널티킥을 거부당한 것은 심판들의 중대한 판정 잘못이었다고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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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브라이튼이 오심의 피해를 받았다. 심판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사과를 받았다.
데일리 메일은 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이튼이 VAR 오류에 대해 프리미어리그 심판부로부터 올 시즌 3번째 사과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프리미어 리그 심판 기구(PGMOL)는 브라이튼이 토트넘에 패한 경기에서 일본인 선수 미토마가 페널티킥을 거부당한 것은 심판들의 중대한 판정 잘못이었다고 결정했다"고 전했다.
PGMOL의 하워드 웹 회장은 후반전에 토트넘 호이비에르의 홀딩 반칙으로 브라이튼이 페널티킥을 얻어야했음을 인정했다.
브라이튼은 8일 열린 토트넘과 맞대결서 1-2로 패했다. 하지만 문제는 VAR 판독이 이뤄졌지만 정확한 판정이 나오지 않았다. 설상가상 2차례 득점이 취소 됐고 문제는 패배로 이어졌다.
PGMOL는 지난 2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 지난 1월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브라이튼에게 불리한 판정을 범했다고 사과한 적이 있다고 한다. 올 시즌 3번째 사과인 셈이다.
특히 브라이튼은 전반전 동점골 기회도 놓쳤다. 미토마가 전반 17분 로빙 패스를 컨트롤 한 후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VAR판정 결과, 핸드볼 반칙으로 판정돼 무효가 됐다.
그러나 다른 각도에서 본 화면에서는 미토마가 팔이 아니라 가슴으로 공을 트래핑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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