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장희진, 사실 고백한 이지아 뺨 때리며 오열 “왜 내 인생 지옥으로 만들어…”

장희진이 이지아의 뺨을 때리며 오열했다.

9일 방송된 tvN 토, 일 드라마 ‘판도라:조작된 낙원’에서 홍태라(이지아)는 고해수(장희진)에게 지금의 자신을 만든 표재현(이상윤)의 만행과 저질러진 일들을 고백했다.

홍태라의 진심에 고해수는 뺨을 내리치며 “변명하지 마, 그렇다고 내 아빠를 죽인 게 용서될 것 같아?”, “넌 내 인생을 지옥으로 만들었다고!”라고 소리쳤다. 고해수는 홍태라를 원망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홍태라는 “네가 죽으라면 죽을 거야”, “네가 시키는 건 뭐든지 할게”라며 사과했다. 하지만 고해수는 홍태라를 용서하지 못한다며 복수를 다짐했다.

뒤이어 고해수는 “네가 말하는 지옥에서 홍태라로 계속 살아”, “내가 매 순간 죽여줄 테니까”라며 분노를 이기지 못했다.

한편, 드라마 ‘판도라:조작된 낙원’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