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마스터스 골프 3라운드 도중 기권

김지영 기자 2023. 4. 9. 2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 23회 연속 컷 통과 기록을 세웠으나 3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우즈는 2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쳐 중간 합계 3오버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49위 '막차'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컷을 통과한 선수 중 최하위로 처진 우즈는 9일(현지 시간) 오전 재개되는 3라운드 잔여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결국 기권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우즈는 자신의 마스터스 18홀 최다 타수(6오버파)를 경신할 위기를 넘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사진 제공=테일러메이드
[서울경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 23회 연속 컷 통과 기록을 세웠으나 3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우즈는 2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쳐 중간 합계 3오버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49위 ‘막차’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우즈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 7개 홀을 치르면서 더블보기 2개와 보기 2개로 6타를 잃어 9오버파까지 밀렸다. 컷을 통과한 선수 중 최하위로 처진 우즈는 9일(현지 시간) 오전 재개되는 3라운드 잔여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결국 기권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우즈는 자신의 마스터스 18홀 최다 타수(6오버파)를 경신할 위기를 넘겼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