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단짝 손흥민 100호골에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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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단짝 케인이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을 축하했다.
이 골은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이다.
'손케 듀오' 파트너 해리 케인은 9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믿을 수 없고 멋진 골이었다"며 "그가 정말 자랑스럽고 우리는 서로를 오랫동안 알았고 그의 골 모두를 함께 했다. 그에게 모든 공이 있다"며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 장면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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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의 단짝 케인이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을 축하했다.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은 4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호브 알비온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10분경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박스 밖에서 오른발로 정확하게 감아찬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열었다.
이 골은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이다. 지난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해 8시즌 만에 달성한 대기록이다.
'손케 듀오' 파트너 해리 케인은 9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믿을 수 없고 멋진 골이었다"며 "그가 정말 자랑스럽고 우리는 서로를 오랫동안 알았고 그의 골 모두를 함께 했다. 그에게 모든 공이 있다"며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 장면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뒤에서도 열심히 하는 좋은 사람이다. 그 마무리는 정말 특별했다. 자랑스러워 해야 하고 우리도 그가 자랑스럽다. 그가 오늘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케인은 손흥민에 대해 "그는 항상 좋은 에너지를 가져온다. 상황이 안 좋을 때도 훈련장에 좋은 에너지를 준다"며 "그는 흥분되는 선수이며 그와 함께 지금까지 뛴 것은 운이 좋았다. 우리 둘 다 시즌을 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선발 25회) 7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자료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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