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소개팅女 문자 2주간 ‘읽씹’…신동엽·김종국 “미쳤어?”(미우새)

장다희 2023. 4. 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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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이 소개팅 여성의 문자를 2주간 '읽씹' 했다고 밝혔다.

4월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지난번 소개팅에서 만난 상대와 문자를 주고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 도중 김종국과 김종민은 소개팅 후기를 물었고, 이상민은 "그날 그분한테 문자가 왔는데 아직까지 답장을 안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읽씹'했다는 이상민의 말에 김종국, 김종민은 물론 스튜디오 전원이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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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미우새' 이상민이 소개팅 여성의 문자를 2주간 '읽씹' 했다고 밝혔다.

4월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지난번 소개팅에서 만난 상대와 문자를 주고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김종국, 김종민과 만나 식사 시간을 가졌다. 식사 도중 김종국과 김종민은 소개팅 후기를 물었고, 이상민은 "그날 그분한테 문자가 왔는데 아직까지 답장을 안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읽씹'했다는 이상민의 말에 김종국, 김종민은 물론 스튜디오 전원이 경악했다. 특히 신동엽과 김종국은 "미친 것 아니야?"라고 말했고, 스페셜 MC 김건우 역시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황당해 했다.

김종국은 "미쳤나봐 이 형. 2주가 지났다. 이 정도면 끝난 걸로 봐야 한다"고 한소리 했고, 김종민은 "여성 분이 상처받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SBS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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