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읍·면·동 청사 노후화…신축 재정 부담
강인희 2023. 4. 9. 21:54
[KBS 제주]도내 읍면동주민센터 청사 노후화로 신축 수요가 늘면서 재정부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내일 개회하는 도의회 임시회에 제주시 일도1동주민센터와 추사면사무소,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 등 청사 3곳을 신축하기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출했습니다.
일도1동주민센터는 48억 원, 추자면사무소는 73억 원, 성산읍사무소는 165억 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노후 청사가 더 늘 것으로 보여 재정부담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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