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이상윤 “이지아 나 못 버려, 결국 내 옆자리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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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이 아내 이지아가 돌아오리라 확신했다.
4월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10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 표재현(이상윤 분)은 홍태라(이지아 분)가 돌아오리라 여겼다.
엄상배가 "너 홍태라 믿냐. 널 죽이려고 했다며"라고 묻자 표재현은 "태라는 절대 나 못 버린다. 우리에게는 과거가 있고 지우도 있다. 혼란스럽겠지만 결국 내 옆자리로 돌아올 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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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이 아내 이지아가 돌아오리라 확신했다.
4월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10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 표재현(이상윤 분)은 홍태라(이지아 분)가 돌아오리라 여겼다.
엄상배(성창훈 분)는 표재현에게 “고해수(장희진 분)는 필리핀으로 보내질 거다. 거기서 다시 이름 모를 섬으로 가게 될 거다. 절대 아무도 못 찾는다. 도진이는 문제 없을 거다”고 말했다.
표재현은 “도진이가 해수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찾겠냐. 아버지 선택했을 때 끝난 거다. 대충 둘러대라. 해수가 먼저 연락할리 없으니까 별말 없을 거다. 김선덕(심소영 분) 죽고 고해수 사라졌으니 이제 조실장(공정환 분)만 없애면 되겠다”고 낙관했다.
엄상배가 “너 홍태라 믿냐. 널 죽이려고 했다며”라고 묻자 표재현은 “태라는 절대 나 못 버린다. 우리에게는 과거가 있고 지우도 있다. 혼란스럽겠지만 결국 내 옆자리로 돌아올 거다”고 답했다.
하지만 그 시각 홍태라는 납치된 고해수를 구했고 차필승(권현빈 분)도 누나 홍태라를 도왔다. (사진=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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