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월동무 가격 상승.. 양파가격 '안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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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영향으로 언 피해가 발생했던 제주산 월동무 등 가격이 올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무 생산량이 전년과 평년대비 22% 수준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1월 14일부터 28일 제주지역 880여 ha 한파 피해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든 때문으로, 지난 7일 기준 월동무 1개 소매가는 2,000원에 육박해 지난해보다 22.8% 정도 오른 수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노지 봄무가 본격 출하되는 6월 초까지 높은 가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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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영향으로 언 피해가 발생했던 제주산 월동무 등 가격이 올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무 생산량이 전년과 평년대비 22% 수준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1월 14일부터 28일 제주지역 880여 ha 한파 피해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든 때문으로, 지난 7일 기준 월동무 1개 소매가는 2,000원에 육박해 지난해보다 22.8% 정도 오른 수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노지 봄무가 본격 출하되는 6월 초까지 높은 가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판매 가격이 전년 대비 60% 올랐던 양파는 지난달 중순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올해산 조생종이 출하돼 점차 안정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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