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월동무 가격 상승.. 양파가격 '안정' 기대

제주방송 김지훈 2023. 4. 9. 2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파 영향으로 언 피해가 발생했던 제주산 월동무 등 가격이 올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무 생산량이 전년과 평년대비 22% 수준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1월 14일부터 28일 제주지역 880여 ha 한파 피해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든 때문으로, 지난 7일 기준 월동무 1개 소매가는 2,000원에 육박해 지난해보다 22.8% 정도 오른 수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노지 봄무가 본격 출하되는 6월 초까지 높은 가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파 영향으로 언 피해가 발생했던 제주산 월동무 등 가격이 올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무 생산량이 전년과 평년대비 22% 수준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1월 14일부터 28일 제주지역 880여 ha 한파 피해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든 때문으로, 지난 7일 기준 월동무 1개 소매가는 2,000원에 육박해 지난해보다 22.8% 정도 오른 수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노지 봄무가 본격 출하되는 6월 초까지 높은 가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판매 가격이 전년 대비 60% 올랐던 양파는 지난달 중순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올해산 조생종이 출하돼 점차 안정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