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요가하다 급소에 말 못 할 고통‥“셋째 어려운 거 아냐?”(걸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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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이 요가를 하다가 말 못 할 통증에 시달렸다.
4월 9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13회에서는 문희준과 가족들이 플라잉 요가를 배우러 갔다.
이날 문희준은 가족들을 요가 클래스로 데려가며 "아내 같은 경우 둘째 출산하고 여행을 단 한 번도 못 갔다. 평소 좋아하는 걸 채워넣어 보자 (싶더라). (소율이) 체험하는 걸 좋아한다"고 여행 중 요가 스케줄을 잡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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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문희준이 요가를 하다가 말 못 할 통증에 시달렸다.
4월 9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13회에서는 문희준과 가족들이 플라잉 요가를 배우러 갔다.
이날 문희준은 가족들을 요가 클래스로 데려가며 "아내 같은 경우 둘째 출산하고 여행을 단 한 번도 못 갔다. 평소 좋아하는 걸 채워넣어 보자 (싶더라). (소율이) 체험하는 걸 좋아한다"고 여행 중 요가 스케줄을 잡은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막상 요가 클래스에서 그 누구보다 신난 문희준. 되레 소율은 뻣뻣함을 자랑하며 "나 산후조리 덜 됐나봐”라고 토로했다. 이어 본인보다 훨씬 잘하는 문희준을 보곤 "오빠가 잘하니까 너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아랑곳 않고 요가 의욕을 불태웠다. 심지어 난이도 최상의 끝판왕 동작까지 도전한 문희준. 하지만 곧 그는 동작을 수행하다가 말 못 할 고통에 빠졌다. 도움을 요청하는 문희준을 본 규현은 "이러면 셋째는 쉽지 않은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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