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소개팅女에 답장 안 했다...14일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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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소개팅 이후 14일이 흘렀는데도 답장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이상민의 소개팅을 언급하며 "엉망진창이더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소개팅을 진심으로 한 거냐. 내가 보기엔 안 되겠더라. 깜짝 놀란 게 몇 개가 있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몇 개가 뭐냐. 거의 다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그날 끝나고 그분한테 장문의 문자가 왔는데, 근데 내가 답장을 안 했다, 지금까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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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김종국, 김종민을 만나 식사를 했다. 김종국은 이상민의 소개팅을 언급하며 “엉망진창이더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소개팅을 진심으로 한 거냐. 내가 보기엔 안 되겠더라. 깜짝 놀란 게 몇 개가 있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몇 개가 뭐냐. 거의 다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이상민이 소개팅 중에 상대방의 눈을 마주치지 못했던 것, 이름을 한참 뒤에 물어보는 것 등을 언급하며 비매너라고 했다. 또 “진짜 최악인 거, 전 여친 신발 사이즈를 왜 얘기하는 거냐”고 화를 냈다. 김건우도 “저건 아니라고 본다.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소개팅 끝나고 애프터는 했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그날 끝나고 그분한테 장문의 문자가 왔는데, 근데 내가 답장을 안 했다, 지금까지”라고 말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신동엽도 화가 나는 듯 “미친 거 아니야?”고 했다.
소개팅은 지난 3월 1일에 했는데, 세 사람이 만난 날은 3월 15일이었다. 문자를 안 보낸 지 14일이나 경과한 시점이었다. 이상민은 답장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했지만 모두를 이해시키지 못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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