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나무심고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천시가 최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금성면 대장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심기에는 김창규 시장과 시의회, 제천산림조합,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 새마을회,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엽송 묘목 3600그루를 심었다.
올해 시는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숲 조성을 위해 사업비 32억 여 원을 들여 162㏊에 낙엽송, 소나무, 상수리 등을 심을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제천시가 최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금성면 대장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심기에는 김창규 시장과 시의회, 제천산림조합,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 새마을회,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엽송 묘목 3600그루를 심었다.
시는 나무심기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지난달 발생한 봉양읍 명도리 봉화산 산불 치유의 의미를 담아 모과·대추나무 2종 500주의 묘목을 나눠줬다.
올해 시는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숲 조성을 위해 사업비 32억 여 원을 들여 162㏊에 낙엽송, 소나무, 상수리 등을 심을 계획이다.
이날 심은 낙엽송은 탄소 흡수 능력과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나고 목질이 단단해 내장재 등으로 활용도가 높은 경제수종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최근 발생한 봉황산의 산불의 상처를 치유하고 시가 탄소중립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산과 당진, 태안 지역에 대규모 단수 사태 발생...보령광역상수도 파손 - 대전일보
- '충남 보령댐 광역상수도 고장'...도내 서북부 33만여 명 단수 불편 - 대전일보
- 충남 홍성 카센터서 화재… 7900여만 원 피해 - 대전일보
- 尹대통령 지지율 17%…한 주 만에 역대 최저치 경신 - 대전일보
- 韓, 尹 담화 첫 입장…"이제 민심에 맞는 실천이 중요" - 대전일보
- 대통령실 "김 여사, 尹 대통령 다음 순방에 동행 안 해" - 대전일보
- 명태균 "돈 1원도 받은 적 없다" 검찰 소환 조사 출석 - 대전일보
- 윤 대통령, 제주 선박 침몰사고에 "자원 총동원해 구조에 만전" - 대전일보
- '사격' 김예지, 선수생활 중단한 진짜 이유는…'악플' - 대전일보
- "패딩 다시 넣어야 하나…" 대전·세종·충남 낮 최고기온 18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