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단양군 방문 앞둔 김영환 지사 규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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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가 김영환 충북지사의 단양군 순방에 맞춰 '친일파' 관련 규탄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지역위는 8일 보도 자료를 통해 "10일 단양군 방문을 앞둔 김영환 지사를 규탄하는 피켓 시위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위에는 단양군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과 제천·단양지역위 당원 등이 참석해 규탄 결의문 낭독과 피켓시위를 가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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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가 김영환 충북지사의 단양군 순방에 맞춰 '친일파' 관련 규탄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지역위는 8일 보도 자료를 통해 "10일 단양군 방문을 앞둔 김영환 지사를 규탄하는 피켓 시위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위에는 단양군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과 제천·단양지역위 당원 등이 참석해 규탄 결의문 낭독과 피켓시위를 가질 계획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단양군을 방문해 의료비후불제와 출산양육수당 등 도정을 홍보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지난달 그는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을 '통 큰 결단'이라고 치켜세우며 자신의 SNS에 "기꺼이 친일파가 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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