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우 “父, 선한 역 원했다...‘더 글로리’는 좋아해”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4. 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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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가 아버지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김건우가 출연했다.

김건우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가해자들의 행동대장인 손명오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건우는 부모님에 대한 질문에 "제가 주로 악역을 많이 해오다보니까 악역을 하는 걸 안 좋아하셨다. 선한 역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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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김건우가 아버지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김건우가 출연했다. 김건우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가해자들의 행동대장인 손명오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건우는 부모님에 대한 질문에 “제가 주로 악역을 많이 해오다보니까 악역을 하는 걸 안 좋아하셨다. 선한 역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엔 너무 좋아하시더라. 이유는 딱 하나인 것 같다. 너무 잘돼서. 이런 악역이면 괜찮다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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